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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위험 국가 (범죄 피해, 소매치기, 안전성 비교)

by 스토리우 2026.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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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위험 국가

동남아 어느 시장 골목이었습니다. 손에 쥔 현지 돈을 확인하는 찰나, 누군가 스쳐 지나가더니 제 손 안의 지폐가 사라졌습니다. 소매치기였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 그 순간의 당황스러움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이 6만 3천여 명에 달한다는 통계를 보고 나서야, 제 경험이 결코 특별한 사례가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강도 사건은 2배, 절도 사건은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해외 범죄 피해 통계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저는 이런 기사가 나올 때마다 주의를 기울입니다. 특히 동남아지역을 여행할 때 길을 가다가 소매치기를 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지 지폐를 몇 장을 손에 들고 물건을 사기해서 시장을 걸어갈 때 갑자기 돈을 훔쳐서 달아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금액은 얼마 안 되는 돈이고 여행 중에 현지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것도 싫어서 쫓아가는 것은 그냥 포기하고 말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듯 해외여행 중 사건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작은 사건사고는 그냥 넘길 수 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여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처럼 돈을 손에 쥐고 걸어 다니는 행동은 절대로 하면 안 됩니다. 가방에 넣어서 다니고 여권이나 지갑, 핸드폰도 손에 들고 다니면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고, 저항하면 흉기로 위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지품은 항상 가방에 넣거나 작은 휴대용 가방에 보관하는 게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가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평균 1만 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경험했습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74.2%나 급증했습니다. 코로나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범죄자들의 타깃도 그만큼 늘어난 셈입니다.

유형별 최다 발생 국가를 보면 예상 밖의 결과도 있었습니다. 살인 사건 1위는 미국이었고, 강도는 필리핀, 절도는 스페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강간·강제추행, 납치·감금, 사기, 기타 범죄 등 총 4개 항목에서 최다 발생국이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범죄발생에서는 예외가 아니라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외국인에 대한 범죄가 세계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미국을 비롯해서 아시아 휴양지로 알려진 필리핀에서도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필리핀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당시엔 '한국대사관 근처면 안전하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대사관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택시 기사가 강도로 돌변해 승객을 위협하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인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여행할 때 그런 일이 없었던 건 순전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매치기 예방 및 한국의 치안상태

제가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손에 돈을 들고 걸어 다녔다는 점입니다. 물건을 사려고 미리 꺼내둔 게 화근이었습니다. 아무리 금액이 적어도, 손에 든 돈은 범죄자들에게 '나 털어주세요'라고 광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권, 지갑, 핸드폰 같은 귀중품은 절대 손에 들고 다니면 안 됩니다. 가방 안쪽 깊숙이 넣어두거나, 몸에 밀착되는 작은 크로스백에 보관하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시장이나 관광지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가방을 몸 앞쪽으로 메는 게 기본입니다. 뒤에 메면 누가 지퍼를 여는지도 모릅니다. 저항하면 흉기로 위협할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제가 당했던 소매치기는 빠르게 도망갔지만, 만약 제가 쫓아가서 붙잡으려 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릅니다. 외국에서는 억울해도 목숨이 우선입니다. 큰 금액이 아니라면 그냥 포기하는 게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은 치안이 정말 잘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여행을 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한국만큼 치안이 잘되어 있는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계상으로는 낮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좀 의아해했었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있는 한국은 일상생활을 하는 곳이고 익숙한 곳이라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안전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늦은 밤에도 가로수가 이곳저곳에 켜져 있는 곳이 대부분이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도 골목마다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단지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늦은 밤에는 귀갓길을 환하게 비추는 안전지대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여행하면서 늦은 밤 밖을 돌아다니는 것이 제일 불안할 것입니다. 이런 불안함을 편의점이라는 곳이 지켜주고 있습니다. 편의점과 더불어 경찰이 수시로 골목을 순찰하고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도 밖을 돌아다닐 수가 있는 곳이 한국입니다. 한 번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들어가려고 할 때 갑자기 공동현관문의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을 때 순찰 중이던 경찰이 문을 열어줬습니다.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이었습니다. 그때 경찰과 잠깐의 대화를 나눠보고 놀라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봉사 정신없으면 계속할 수 없는 직업이고 사명감이 투철하신 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이 분들은 경찰을 직업으로 하면서 치안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도와줬을 때 가장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을 합니다. 경찰들과 짧은 시간 잠깐의 대화였지만 오히려 제가 더 뿌듯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개별 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안전성 비교

요즘은 패키지여행을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해진 일정대로만 다녀야 하고, 쇼핑 강요도 있고, 자유가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저도 그런 불편함 때문에 개별 여행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고 나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소수 인원이 낯선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특히 밤늦게 골목길을 걷거나, 인적 드문 관광지를 찾을 때 위험이 커집니다. 패키지여행은 단체로 움직이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가이드가 위험 지역을 미리 피해주기도 하고요. 물론 패키지의 단점도 분명합니다. 반 강제적인 쇼핑이나 빡빡한 일정은 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킵니다. 하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그런 불편함은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치안이 불안한 국가나 처음 가보는 지역이라면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해외에 전혀 모르는 곳을 여행할 때는 웬만하면 패키지여행을 선택해서 무리 지어서 다니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의 치안 상태는 과연 몇 점일까요? 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의 치안상태는 정말 잘 되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여행객들은 한국의 치안을 극찬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글로벌 평화지수에서는 47위에 불과합니다. 현재 남북 갈등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군비나 무장 병력 같은 군사적 요소 때문에 점수가 낮아진 것이고 실제 체감 치안은 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안전사고 내용 및 예방 수칙

구분 주요 내용 및 통계 (2018~2023 상반기) 핵심 예방 수칙 및 팁
범죄 발생 현황 연평균 1만 명 이상 피해 발생 (절도 5배 급증) 선진국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명심할 것
유형별 1위 국가 살인: 미국 / 강도: 필리핀 / 절도: 스페인 국가별 치안 특성에 맞춘 대비 필요
범죄 집중 국가 중국: 강간·강제추행, 납치, 사기 등 4개 항목 1위 외진 곳 방문 자제 및 신변 안전 유의
소지품 관리 현금·여권·핸드폰 노출 시 표적이 됨 가방은 무조건 앞쪽으로, 소지품은 몸에 밀착
여행 방식 비교 개별 여행: 자유롭지만 범죄 표적이 되기 쉬움 초행길이나 위험 지역은 패키지여행 권장
비상시 대처 저항 시 흉기 위협 등 2차 피해 발생 우려 "억울해도 목숨이 우선", 소액은 포기할 것


결국 여행의 즐거움은 안전하게 돌아왔을 때 완성됩니다. 귀중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험 지역은 피하고, 필요하다면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현명합니다. 저처럼 손에 돈 들고 시장 걸어 다니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막습니다.


참고: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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